
아주대학교는 미래 IT 시대의 도래를 예측하여 1997년 국내 최초로 정보통신대학을 설립하였습니다. 그리고 2025년, 미래 첨단 분야의 인재 양성과 급변하는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첨단ICT융합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 현재 단과대학에는 전자공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모빌리티공학과 등 3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50여 명의 교수진과 200여명의 대학원생, 1,200여 명의 학부생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전자공학과를 기반으로, 첨단 학문을 선도하는 지능형반도체공학과와 미래모빌리티공학과가 하나의 단과대학으로 통합되면서, 폭넓은 교육 과정과 대규모 연구 역량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첨단ICT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IT 전반에 걸친 내실 있는 교육과 실용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거시적 안목과 공학적 소양을 겸비한 미래 ICT 사회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학과별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자공학과에서는 D(Device, Circuit), N(Network, Communication, Signal, Wave), S(System, Control, Robot, Energy, AI/Multimedia, Computer) 세 분야에 걸쳐 이론과 실험실습을 아우르는 전문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능형반도체공학과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최신 니즈를 반영한 교육 혁신과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미래모빌리티공학과에서는 Smart, Embedded, Connected Mobility 분야를 중심으로 차세대 모빌리티의 융합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배운 이론적 지식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방학 중 집중이수제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전공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울러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개발을 위해 세계 최대규모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 세계 유수의 미시건 대학 및 위스콘신 대학과 협업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전문교육, 중국과 일본의 글로벌 기업탐방 등 다양햔 양질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에게는 경비의 일부를 장학금 형태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첨단ICT융합대학은 "가치 창출과 혁신으로 미래를 바꾸는 대학"이라는 아주대학교의 담대한 비전 아래, 세계 ICT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