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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전자공학과

학과소식

김재현 교수팀,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 및 표준개발지원사업 선정

  • 이소운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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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도 제1차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 사업 및 표준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ICT R&D 정책을 선도하고 미래선도형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 사업과 ICT 융합기반 신산업․신시장 개척을 위한 선제적 표준개발 등 글로벌 표준화 리더쉽 강화를 위한 표준개발지원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사업에서 43개 세부사업 211개 과제를 신규 공모했다.

  

김재현 교수(전자공학과)의 ‘6G 초공간 네트워크 연구센터(6G STAR, Space-Terrestrial Augmented networks Research center)’는 <6G핵심기술개발> 세부사업 부문의 ‘초고속 이동체 지원을 위한 3D-NET 핵심 기술 개발’ 연구 주제에 최종 선정됐다.

  

연구팀에는 우리 학교 박용배, 신원재 교수 외에도 8개 대학과 1개 기업의 통신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연구팀은 4년 간 총 17억1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연구팀은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드론택시, 항공기, 위성 등 초고속 이동체에 Gbps급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상·공중·위성망 연계 3차원 공간 네트워크 원천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센터장인 김재현 교수는 “6G STAR는 이번 과제를 통해 3개 목표를 추진할 것”이라며 “6G 이동통신 분야에서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줄이고 소자부분 국산화를 위한 기술적 기여와 신규 산업인 UAM, 드론, 위성통신 산업과 같은 신산업 창출 및 선점적 시장 확보를 위한 경제적 기여 그리고 전문인력양성을 통한 사회적 기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6G 연구센터 지원으로 우리 학교 대학원 우주전자정보학과의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