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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졸업생이 신입생에게 전하는 이야기

NEW 전자공학과 아주인상 수상자 박지현 [2020년 졸업생]

  •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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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전자공학과17학번 박지현입니다.

이번에 졸업하며 제가 신입생 때 알았다면 좋았던 것들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참고하셔서 대학생활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1학년 때는 주로 수학,공업수학,물리,화학 등 기초과목을 배웁니다.언뜻 보면 전공과 직접적인 상관은 없어 보이지만 저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전공 공부를 할 때1학년 때 배운 지식이 기초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공부를 할 때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를 해서 지식을 오래 간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학년 때는 전공 기초과목을 주로 배우는데 이 또한 잘 이해해서 본인만의 지식으로 만든다면 전공 심화과목들을 배울 때도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또한,저희 과에는 정말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3학년 초반까지 다양한 분야의 과목을 수강하여 흥미 있는 분야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아주대학교 전자공학과는 탄탄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어,진로를 선택해서 커리큘럼을 잘 따라오기만 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학과 공부뿐만 아니라 대·내외 활동도 다양하게 해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전자공학과는 한 학년당 인원이200명 이상으로 대형과 이기 때문에 소 학회 활동을 하지 않으면 선후배,동기들과 친해지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소 학회 활동을 통해 선후배,동기들과 친목 도모도 하고 학과 생활에 대한 많은 조언도 얻을 수 있습니다.학과 공부 못지않게 다양한 활동을 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한 생각이 듭니다.

대학생으로서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목표를 세워보고 실천하며 후회 없는 학교생활 열심히 하시기를 바랍니다.